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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월남전 용사도 쌈짓돈 털렸다…1600억 코인 사기 실체
최성일 경감이 이끄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3계 6팀 수사관들. 최 팀장(왼쪽 첫번째부터)과 6팀 소속 박대우, 조성욱, 김동주, 정명기, 문복기 수사관. 경기남부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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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청년' 대책 악용…수십억씩 은행 등친 대출사기 수법
“대출·대부 필요하신 분 텔레그램 연락 주세요.” (페이스북) “무갭 투자 시 100만원 드려요.” (네이버 카페) 14일 재판에 넘겨진 무주택 청년 전세자금 대출사기 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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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투자수익금 절반 챙긴 라덕연, 골프장·갤러리서 돈세탁"
라덕연 H투자자문사 전 대표가 본인이 지분을 투자한 S골프연습장은 물론 갤러리·방송제작사까지 자금 세탁 창구로 이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번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정을 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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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티켓 뭉치면 싸게 산다
▶ 22일 뮤지컬 ‘아이 러브 유’ 공연장을 찾은 주부 관객들. 김경빈 기자 22일 오후 뮤지컬 ‘아이 러브 유’(남경주·최정원 등 출연)를 상연 중인 서울 종로구 연강홀.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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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유 사장 내주 소환/검찰 방침/오대양 사채관련 혐의 포착
◎김기형씨 연행 철야조사/송여인이 모은 자금관리/유사장 민정·민자당 후원회원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 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25일 (주)세모 유병언 사장(50)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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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BJ가 도박 회원 모집…1000억 가짜 거래소 연 간큰 10명 [영상]
━ 3개 범죄조직 43명 검거해 10명 구속 가짜 거래소를 개설한 뒤 유명 BJ를 활용해 회원을 모집하고 주식 선물지수 등락에 베팅하게 하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을 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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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운영진에 공무원도 가담…경찰 공직자 집중 수사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씨의 신상이 24일 공개됐다. [사진 서울지방경찰청] 미성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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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여 원 쌓아두고 호화생활’…4조원대 불법도박사이트 적발
경찰이 압수한 현금. [사진 일산동부경찰서]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4조 원대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 1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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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보장' 가짜 투자사이트 개설해 15억 가로챈 일당
[중앙포토] 가짜 인터넷 투자 사이트를 개설한 뒤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회원을 모집해 15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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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사기는 사기꾼들만으론 못친다" 1조원 금융사기 뒤엔? [Law談-이민석]
2021년 12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조원대 규모의 금융 사기를 벌인 IDS홀딩스의 대표 김성훈 씨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현직 경찰관이던 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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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다단계 코인 사기"···그런데도 고소 거부하는 그들, 왜
4일 암호화폐 거래소인 서울 빗썸 강남센터 시세 현황판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국내 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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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에 매크로 사실 분?”…골프예약, 어둠의 경로 죗값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12. 골프장 예약하려면 30만원짜리 매크로 사라? ■ 📌 이 순서로 준비했어요 「 ① 매크로, 잘못 쓰면 ‘업무방해’ ② 기차표, 공연 티켓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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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택가 파고든 바카라 도박장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고급 빌라 4층에 경찰관 10여 명이 들이닥쳤다. 야외 테라스까지 갖춘 80여 평 규모의 빌라는 겉으로 보기엔 부유층이 사는 고급 주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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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로 12억 챙겨
이들이 도박사이트 수익금을 인출한 후 기념 촬영한 것. [사진 구리경찰서 제공]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12억원을 챙긴 동네 선후배 사이인 10대 6명 등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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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포츠사이트 운영 조직폭력배 일당 검거
판돈 1400억원 대의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일 범죄단체를 구성한 뒤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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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난 경영의 신…월 1억원 수익 보장한다" 주부들 속여 400억 가로챈 다단계 조직
월 1억원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주부들을 꼬드겨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400억여원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주부 등 2347명을 속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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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명의로 따낸 분양권 장사한 '떴다방' 업자들
[중앙포토] 국가유공자 명의를 빌려 당첨된 주택 분양권을 판매한 속칭 '떴다방' 업자들과 이들에게 자격을 판 국가유공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다. 대구지검 형사1부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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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촬영회 회원 "한 뼘 거리서 디카로 근접 촬영 있었다"
유튜버 양예원 씨가 24일 오후 '비공개 촬영회' 재판 3차 공판기일을 방청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유튜버 양예원(24)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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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골프회원권 판매해 52억 가로챈 (주)홀인원골프 대표 등 3명 구속
부산 기장경찰서는 유사골프회원권을 판매해 52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홀인원골프 대표이사 A씨(57)와 자금관리인 B(56)씨, 회원 모집책 C씨(57) 등 3명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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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명가수의 암호화폐 권유…'놈놈놈' 배우와 악연됐다
A씨가 단톡방에서 했던 말들. 사진 강씨 제공 “단역을 10년 넘게 하면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대출을 더 당기라고…” 암호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에 투자해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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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만 만나면 점수 안 나와"…마약 먹여 사기골프 친 일당
평소 골프를 즐기는 사업가 A씨(41)는 2016년 상반기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골프 동호회에 가입했다. 채팅이나 댓글 등을 통해 동호회 회원들과 친분을 쌓은 A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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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남기지말고 돈 끌어오라”/송재화씨 사채동원 수법
◎전국에 모집책두고 목표액 할당/말썽나면 신도동원해 폭행 일쑤 「돈을 끌어오되 흔적을 남기지 마라.」 오대양사건과 관련,수사당국의 추적을 받고 있는 송재화씨(45·여)등 사채모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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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억원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 업체 적발
중국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법인 기업체를 만들어 4000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뗀 수수료 수입이 922억원에 달했다. 이들은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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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플랫폼, 온라인 재테크 투자자 모집, 알고 보니 '다단계'
2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미등록 불법 다단계 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반려견 플랫폼이나 온라인 재테크, 영업 업무 대행 등